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트르 라버바 위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오퍼레이션 메테오 발동과 함께 L4 콜로니에서 지구로 강하한 소년으로 상냥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비정하지가 못해서 싸우던 도중 적에게 투항을 요구 한다던가 적을 격추하기 전에 '...미안!'하는 경우가 많다. 아랍에서 제일가는 유명한 대부호 가문의 도련님으로 그에 걸맞는 사교성과 교섭, 설득력을 지니고 있으며 겉보기와는 다르게 지휘관으로써의 리더십이나 카리스마가 뛰어난지 [[마그아낙]] 전원이 충성심, 신뢰로 똘똘 뭉쳐있고 작중 개인적인 활동을 많이 하던 나머지 4명의 건담 파일럿을 하나로 뭉치려고 애쓴 인물. 18화에서는 5명의 과학자들이 카트르를 건담 파일럿들을 통솔할 힘이 있다고 평했다.다만 컨셉상 지휘관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전부 독자적인 생각으로 싸우는데다가 카트르 본인도 기가 약하다 보니 트레즈나 다른 사람들처럼 무지막지한 포스는 보여주지 않는다. 본래 전쟁이나 싸움같은 것은 좋아하지 않는 성격인데다가 대부호의 도련님 입장에서 전쟁에 참가하지 않아도 되지만, 본인이 '''가족을 슬프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자신의 의지로 싸우고 있다. 다른 4명에 비하면 기가 약하고 숫기가 없는데다 책임감이 너무 강한 나머지 자학기질도 있어서 엔들리스 왈츠에서 태양으로 건담을 회수하러 갈때쯤 [[듀오 맥스웰]]은 '우주의 공기가 없는 것도 다 자기가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할 녀석'이라고 깠다. 심성이 여린 편이라 그런지 건담W 파일럿 5인방중에서는 가장 눈물을 보인 적이 많다. 극중 유일하게 가족이 언급되었으며 가족관계는 아버지와 누나들로 이루어져 있다. 극중에서는 누나는 이리아 한명만 나오지만 실제 누나들의 수는 '''29명.'''[* 모두 이복누나이며 작중 언급으로 각지의 자원 위성에 흩어져 일하고 있다. 이리아 위너처럼 대부분 의료 쪽에 종사하며 노동자를 돌보는 듯하다. 위너 일가는 우주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 지원 등을 이유로 콜로니로 이주한 것.] 누나들은 전부 시험관 아기인 반면 카트르는 자연적으로 출산된 아이다. 애프터 콜로니 초기 우주이민자들은 임신과 출산에 큰 문제를 안고 있었기에[* 우주에서 임신한 여성들은 사망률이 55%에 육박했으며 아이들은 대부분 유산되고 말았다.] 이를 유전자 조작을 한 시험관 아기로 해결,[* 체외수정 후 자궁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세계관의 시간대가 미래인 만큼 현실의 시험관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2세대와 3세대를 정상적으로 출산했으며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여성들에 한해 우주에서의 자연 출산 문제도 해결되었다. 하지만 태어난 이들은 자신의 부모, 혹은 조상이 유전자 조작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을뿐만 아니라, 유전자 조작에 대해 혐오감을 품고 있었다. 위너 가 전대의 당주들 역시 유전자 조작을 신에 대한 모독이라고 부르는 등 시험관을 이용한 아이를 만들려 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보수적인 중동국가에서 오히려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것이 현실적일지도 모른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당대의 위너 가 당주인 카트르의 아버지는 우주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유전자 조작이 필요하며, 설사 그렇다 할지라도 숭고한 생명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 "시험관이건 DNA를 바꿔서 낳건, 존엄한 생명이 있는 이상 신은 용서해 주실 것이다. 나는 이 우주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DNA 조작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신의 의지라고 생각한다면 우주 따위엔 나오지 말고 지구에 매달려 있어라."] 반동이라고도 할 수 있는 행위로 DNA를 조작한 29명의 시험관 여자 아이를 만들었다. 카트르의 어머니인 카트린느는 유전자 조작을 받지 않았기에 정상 출산을 하면 생명이 위험했으나, 중절을 권하는 위너의 만류에도 불구, 죽음을 무릅쓰고 카트르를 출산한 뒤 사망하였다. 단, 카트르 본인은 자신이 시험관 아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는 아버지 위너가 시험관 아기인 누나들과의 차별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얘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시험관 출생이건 자궁 출생이건 숭고한 생명임은 다를 바 없다 생각했으며, 카트르의 누나들과 카트르를 똑같이 사랑했다.][* 또한 카트르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안다고 해도, 지나치게 이타적인 카트르의 성격상 두고두고 자책할 것이 분명했고 당시 카트르의 나이가 어렸기에 이 점을 우려한 것도 있다. 일정시기가 되면 말해줄것이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러나 이로 인해 시험관 아기로 태어난 누나들에 대한 동정심과 아버지에 대한 분노 및 증오가 커져 마그아낙 부대와 만나기 전에는 반항아 기질이 충만했었다. 지구에 대해 "곰팡이 집합체."라고 표할 정도다. 카르트의 가족이력은 본편에서는 별말도 없다가, Endless Waltz 소설판에서 갑자기 나와서 좀 뜬금없다. 이후 라시드에게 [[수정펀치]]를 맞고[* 누나들과 자신을 도구 취급하기 위해 만든것이 아니냐며 아버지에게 반항하는 카트르에게 자부심을 가지라고 충고해준다.] 자신들 전원이 시험관 태생이라는 마그아낙 부대와의 만남을 통해 인격적으로 성장하고,[* 그런데 이때 부상당한 라시드를 대신해 마그아낙 대원들로 리오 100대를 아무런 피해없이 격파했다. 당시 나이는 고작 13세였다.] '''"누군가는 싸워야만 한다."'''라는 생각으로 H 교수와 함께 건담 샌드록 개발에 착수. 이후 [[오퍼레이션 메테오]]로 지구에 강하한다. H교수를 숨겨주기는 했지만 전쟁, 즉 무기를 통한 투쟁 자체에는 반대했던 아버지는 오퍼레이션 메테오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라 카트르는 이러한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건담 샌드록의 파일럿으로 훈련받아 지구에 강하한 것이다. 자신을 시험관 아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생명에 대한 동경심이 상당히 강하며, 지구에 대한 동경과 애정은 이에 생겨난 것이다. 더불어 건담 파일럿 5인방 중에서도 가장 감성이 뛰어난 캐릭터로, 거의 감이 신들림에 가까운 정도인지라, 히로인인 [[리리나 도리안]]과 더불어 건담 W에서 쌍벽을 이루는 4차원 캐릭터이다. 감수성이 뛰어난 탓인지 예술적 센스도 좋아 바이올린, 피아노등 음악적 솜씨가 좋아서 극중 [[트로와 바톤]]과 연주를 맞춰본 적이 있다.[* 참고로 이 장면은 카트르가 연주하는데 트로와가 뜬금없이 플룻잡고 합주를 하는지라, 실제로 동인을 노리지 않은 건담 W에서 이 장면만큼은 노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여타 사람에 비해 예민한 감성을 가지고 있어서 '우주의 마음'을 느끼기도 하는데, 다만 감수성이 너무 뛰어난 탓에 전투 중 타인의 행동에서 느낀 슬픔 등으로부터 육체의 고통을 느끼는등 에이전트로써는 마이너스. 실제로 TVA 10화중 히이로의 건담 자폭 후 노인, 젝스, 레이디 언의 생각을 엿보고 고통을 느끼기도 했으며, 이러한 감정적인 성격 탓에 윙 건담 제로 폭주시 트로와가 이러한 카트르에게 '냉혹해져야 한다, 받아들여야 한다.' 라며 충고한 적이 있고, 히이로도 "그런 안일한 마음가짐으로 싸워왔던거냐! 트로와도 개죽음당했구나..." 라고 하면서 냉정하게 질책했다. 한편, 이런 성격과는 반대로 지휘관으로써의 실력이 뛰어난데 전략적 판단능력만큼은 천부적으로 타고났으며, Endless Waltz 소설판에 의하면 능력은 제로 시스템에 준하기에 전략적인 판단만큼은 제로 시스템이 필요없다고 한다.[* [[제로 시스템]]의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현재 상황에서 이기기 위한 가장 확실한 전략을 미래예지 수준의 계산능력으로 만들어낸다. 바꿔 말하면 카트르는 현재 상황에서 이기기 위한 가장 확실한 전략적 판단을 제로 시스템의 예지능력 이상으로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우주의 마음이라는 것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인지, 때때로 타인의 마음을 엿보기도 하고 전파계 대사를 하기도 하는데, 제로 시스템에 휘둘리던 히이로를 설득하고 또 혼절한 히이로에게서 지구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내기도 했으며, 최종화에서는 히이로 유이를 보고 우주의 마음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이런 장면들을 보면 분명 올드타입인데도 불구하고 뉴타입적 감각이 있는게 아닐까 의심이 되기도 한다. 원래 젝스 마키스가 뉴타입이었다는 설정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보면 뉴타입은 카트르 쪽일 확률이 높다.] 다만 저 히이로에게 친 '우주의 마음은 그였군요!'는 무슨의미인지 몰라 시청자들을 벙찌게 한데다가 카트르를 4차원 캐릭터로 제대로 각인시키게 되었다. 지구 강하 이후 마그아낙 부대와 행동하며 OZ군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벌이다가 콜토카 기지를 습격할당시 [[트로와 바톤]]과 조우하고 트로와와 페어로 활동하다 이후 듀오, 히이로, 우페이와 조우한다. 그덕인지 W 5인방중 트로와와 카트르는 꽤나 친하게 나온다. 싱가포르 기지에서 자신이 샌드록으로 엄호해주면서 듀오와 우페이를 우주로 올려보낸뒤 본인도 우주로 올라와 표류하다 가족들과 재회한다. 카트르의 부친은 위너가 소유의 자원위성을 OZ 개발 병기에 이용하는 것을 거부해 정부에서는 입지가 위험한 상황이였고, 그럼에도 끝까지 비폭력을 관철한 아버지 자이드는 살해되었다.[* 아버지인 자이드는 카트르가 돌아올때는 겉으로는 굉장히 엄하게 대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자리에 어린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남아있는 것을 보면 내심 아들을 걱정하는 것일수도 있다. 그런데 슬프게도 이 부자는 죽어서도 끝끝내 화해하지 못했다.] 이를 보고 위너가 지키려고 했던 콜로니의 주민들에게 배신당하여 죽은 것에 대한 슬픔[* 게다가 그 전까지는 '그래도 알아줄거야'라면서 믿었는데 배신당하니 그것에 대한 충격은 더 심한 상태였다. 21화 종반부에서는 '나는 절대로 잊지 않아'하면서 [[멘탈붕괴|맛이 간 웃음을 날린다던지]], 윙 건담 제로로 콜로니를 파괴할때는 '하나도 슬프지 않은데...'하는 것과는 반대로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이때 맛간 웃음을 날리는 장면은 한미일 전부 끔찍할 정도로 잘 표현했는데, 북미판의 경우는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라이토]] 성우이기도 해서 그런지 종종 키라 드립이 나오곤 한다.], OZ에 조종당하는 것도 모르고 자신들만의 안위를 생각하는 콜로니에 대한 분노를 포함한 여러 가지 감정을 계기로 이런 감수성은 폭발하고, 자원위성에 몰래 침입해 설계도만 남아있던 [[윙 건담 제로]]를 만들어[* 본래 계획은 싱가포르에서 자폭시킨 샌드록을 다시 수리, 제조해서 싸워나갈 생각이었으나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계획이 급변했다. 즉 콜로니가 배신만 안 했더라면 그 증오심으로 인해 윙 건담 제로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 슬픔이 증폭되어 제로 시스템에 의해 폭주하기에 이른다. 이 때문에 카트르를 말리려던 [[트로와 바톤]]이 기억상실에 빠지는 원인을 제공한다.[* 카트르: 히이로, 이거 놔! 트로와가 죽겠어! / 히이로: '''그래. 네가 죽였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안겨줬고, 카트르 본인에게도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리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트라우마가 심했던지 후에 리브라 전 때 샌드록에 제로 시스템을 장착하는 것을 거부했다가 히이로가 "이것이 네가 우주에 속죄하는 길이다." 라고 설득한 끝에 후에 간신히 제로 시스템을 사용한다. 그리고 사용 뒤에 본인이 필요없다고 느껴서 뗀다.] 다만, 그렇다고 '''[[네나 트리니티]]처럼 민간인 학살은 하지 않았으며,''' 이성이 약간이나마 남은 것인지 제대로 폭주하기 전에는 '''민간인 대피'''를 권고해 전원 대피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러니까 카트르가 파괴한 것은 분명히 사람이 없는 무인 콜로니인데, '''이상하게 민간인 학살을 한 것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콜로니 파괴보다는 그 직전에 윙 건담 제로가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자원위성 공격 장면 때문이다. 상대가 군인들이라 그런지 자원위성을 파괴할 때는 대피권고 같은 것 없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냅다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갈겨버려 자원위성 내부에 근무하던 직원들은 물론 경비부대로 근무하던 리오들까지 모조리 터져 끔살당했기 때문이다.] 이후 본인이 했던 일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전의를 상실하다가 [[완전평화주의]]에 대해 알고, 그것이 해답이라 생각했는지 히이로나 [[루크레치아 노인|노인]] 등과 함께 [[생크킹덤]]을 지킬 것을 결의한다. 이 때문에 건담 파일럿 5명중에서는 히이로 이외에도 리리나와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리리나가 [[완전평화주의]]가 진짜로 실현되기는 하는가 하면서 한창 회의감을 가질 때의 리리나를 다잡아주기도 했다.[* 의외로 리리나와 카트르는 공통점이 꽤나 있는데, 둘 다 상류층 집안 출신이라는 것, 가족의 죽음으로 이에 복수를 하려 했다는점, 완전평화주의에 동조 등이 있다.] 후반부 ~ 종반부에서는 [[마그아낙]] 부대로부터 [[건담 샌드록 개]]를 받은뒤 리브라 결전에서는 G팀을 결성, 이후 싸우다 [[도로시 카탈로니아]]와 펜싱으로 결판을 짓는 과정에서 중상을 입지만 살아남았고, 자신처럼 똑같이 가족을 잃은 것에 대한 분노로 전쟁을 일으키려 하는 도로시에게 '상냥함을 잃으면 안된다'며 도로시를 설득한다. 또한 듀오가 "다 끝나면 샴페인!"을 제안하였는데[* 단, 나이가 미성년자인 것도 있고, 카트르의 인종인 아랍인들이 술에 엄격한 것도 있어서인지 무알콜을 요구했다.], 편집 OVA인 오퍼레이션 메테오의 추가 장면에서는 병실에서 트로와와 듀오와 함께 샴페인을 따는 장면이 나왔다. 종전 후에는 위너 가의 당주가 되어 위너 가가 운영하는 사업을 이어받고 [[화이트 팽]]에 대항, 건담을 폐기하지만 마리메이아 사변이 일어나자 이에 책임을 느끼고 태양까지 가서 다시 회수하여 마리메이아 사변을 진압한다. 사변 이후에는 듀오와 트로와와 같이 건담을 자폭시키고 다시 사업을 벌여나간다. TV판 종결과 엔들리스 왈츠 사이의 외전 내용인 드라마 CD 블라인드 타겟에서는 콜로니의 대표로써 회의에 참석했다가 자신이 콜로니의 배신자라는 것을 알고 노려져 폭발사고가 일어났지만, 카트르 본인은 차에 문제가 생겨 지각 이후 듀오가 숨겨준 덕분에 행방불명 처리됐다가 후에 합류하였으며 후에 자신때문에 아무런 상관없는 어른들이 휘말린 것 때문에 랄프에게 진짜로 화를 내기도 하였다. 코믹 배틀필드 오브 퍼시픽스트에서는 우주 구역조사를 하다가 모빌슈트 [[비르고III]]와 충돌해 납치, 이후 약물세뇌를 당해[* 눈에 초점이 사라진다.] 건담 샌드록을 타고 듀오와 트로와와 싸우다 이들로부터 구출되고 세뇌에서 해방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